2011/05/01 22:13
[어린이 사역]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새로운 일을 맞겨 주셔서 이곳에서 좀 먼 바타안이라는 지역에서 어린이 사역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약 50명 안팎의 아주 가난한 산마을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매일 학교에서 점심을 제공하고, 교통비와 공부에 필요한 물품등을 지원하고 있으며....그 학교에서 200명 정도의 아이들과 얼마간의 부모님들에게 성경공부를 지도하고 있습니다. 다른 선교사님이 하시던 일인데 그 분이 갑자기 한국으로 들어가시게 되었고, 그 분이 들어가신다는 사실을 아무도 몰랐을 때 하나님께서 꿈으로 제가 대신 하게 될 것을 보이시며, 순종하라는 말씀을 주셔서 이곳에서 먼 지역임에도 순종하는 마음으로 그 일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하셨던 선교사님 부부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어린이 사역을 잘 담당하셨지만 저희는 많이 부족합니다.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가 많이 필요합니다.
학부모 성경공부 시간에 CCF라는 기독교 단체에서 가끔 장비를 가져와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비디오를 보여주며 말씀 공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학부모 성경공부는 시작된지 오래되지 않아 부모님들의 참여가 아직 많지는 않지만 모두들 좋아하며 이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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